정부가 발표한 대학별 정원 배분에 따라 의대 정원이 2000명 증원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수학 성적이 3등급인 학생들도 의대에 합격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임성호 종로학원의 대표는 YTN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 프로그램에서 이번 대학별 정원 배분이 의대 입시뿐 아니라 일반적으로 이공계 대학들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이번 조치가 지방 지역에서는 상위권 수험생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임 대표는 상위권 학생들 뿐만 아니라 2등급대 학생들도 의대에 진학할 수 있는 기대감이 높아졌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를 통해 의대 모집 요강이 발표되면 준비에 나서는 학생들이 많다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과학기술 전문대학이나 특수대학 재학생들도 의대 진학을 고려하는 움직임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 변경으로 지방권 의대의 정원이 증가했지만, 여전히 수학 성적이 1등급인 학생들만으로는 모자랄 수 있다고 지적되었다. 이에 따라 임 대표는 통계적으로 보았을 때 지방권에서는 1등급 학생들 뿐만 아니라 2등급대나 상황에 따라 3등급대 학생들도 의대에 합격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분위기가 계속된다면 의대에 관심이 없었던 학생들도 이제는 의대로 향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2000명 증원이라는게 어마어마한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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