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과실 41% 상승 과일값 과일가격 사과가격 폭등 이유가 뭘까?

 

 

 

 

최근 사과와 배를 포함한 과일의 가격이 급등하면서 소비자들이 고심하고 있습니다.

 

 

 

 

과일값 상승 이유가 뭘까?

---

3월 통계청이 밝힌 2월 소비자물가지수는 다시 3%대로 물가상승률을 보이며 오름세를 보여줬습니다. 

 

그중에 가장 놀라웠던 것은 다름아닌 과실가격 41% 상승이였는데요.... 

 

보신분들은 충격을 금치 못했을 것입니다.

 

 

 

이번 봄철에는 대체로 과일값이 안정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잦은 비와 흐린 날씨로 인해 수확량이 감소하고 있습니다.

경북 성주군 벽진면의 참외 농가를 찾아보면, 보통 이 시기에는 온실 안에서 노랗게 익은 참외가 가득한데 올해는 그렇지 않습니다.

피해 농가들은 해가 잘 들지 않아서 참외가 제대로 자라지 못했다고 말합니다. 이러한 상황은 이 지역에서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성주군에 따르면 성주군에서만 피해 면적은 전체 경작지의 40%에 달합니다.

참외의 공판량이 평년보다 43% 줄었고, 가격은 최근 5년 평균 대비 54% 상승했습니다.

 

 

그럼 사과 가격은?

---

사과 가격도 참외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사과 가격 상승은 지난 해 냉해와 우박 등 기상재해로 인해 올해 생산량이 전년 대비 약 30% 감소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공급 부족으로 인해 사과의 가격이 높아지게 되었고, 예년보다 높은 수준의 가격이 계속되며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 날씨가 정말로 문제였군요..

 

그럼 과일 가격 계속 오르나?

---

 

 

이에 대응하여 농협중앙회는 피해 농가들을 지원하기 위한 대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실제로 농협중앙회장은 피해를 입은 농가를 직접 찾아가며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현재 딸기 가격은 그나마 나은편이라고 하는데요....하지만 그마저 가격은 오름세라고 합니다. 

참외,사과가 너무 비싼 나머지 딸기가 싸보이게 되는 것이죠. 

 

이러한 상황에서 소비자들은 과일값 상승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러나 피해 농가들을 돕기 위한 지원으로 국가에서 자금을 투입하여 과일 값을 안정시킨다고 하니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