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날림공사 신축아파트 구청앞 시위! 어디길래?

매일신문

 

 

대구시 북구에 위치하고 있는 아파트에서 날림공사가 현실이 되었습니다.

최근 대구에는 수많은 입주물량을 앞두고 있는데요.

거기에 따른 신축 날림공사가 일어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현실이 되는 모습입니다. 

 

 

 

 

쓰레기장 같은 주차장, 난간도 설치 안된 비상계단, 무너져내리는 거실등....

 

 

대구광역시 북구 오페라 힐스테이트의 모습입니다.

 

 

입주 예정자들은 새 아파트 단지에서 발견된 많은 하자로 인해 건설사를 격렬히 비판하고 있습니다.건설사는 2월말 입주 예정이었던 단지에서 무더기 하자가 확인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입주자들은 건설사의 미흡한 시공을 비난하고 있습니다.

콘센트 마감이나 집안 내부 마감이 상당히 덜 된 모습이 많았다고 합니다. 

 

 

 

 

 

 

 

 

관할 지자체는 건설사에게 추가적인 사전점검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건설사는 더 많은 점검을 진행해야 할지도 모르게 되었습니다.입주예정자들은 건설사의 소극적인 대응에 불만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이미 연기된 입주 일자에 망가진 아파트내부까지...

 

매일신문

 

입주민들은 분노가 치밀어 오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입주민의 문제 제기에도 불구하고 건설사는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않고 있어 분노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건설사에서는 하자에 대해 철저한 보수를 약속하면서도 입주에 있어 기준에는 문제가 없다는 식입니다.

이미 첫입주가 늦어졌고, 일부 예정자들은 이미 피해를 입었습니다. 추가 비용과 생활 불편을 감수하면서도 새로운 아파트로의 이사를 기다려야 하는 상황에서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과연 2차 추가 점검과 구청의 도움은 이루어 질까요? 

 

정말 부당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