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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보

샤오미 전기차 SU7 30분만에 5만대 주문 가격 출고 스펙

by $$$(*%@(@($!$$@$((%)))%%@*)!!!# 2024. 3. 29.

 

중국의 전자기업인 샤오미가 최초로 전기차를 공개했다. 이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면서 출시 후 30분 만에 주문량이 5만대를 돌파했다. 샤오미의 설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레이쥔은 출시행사에서 "샤오미가 모델링 디자인, 배터리, 지능형 주행, 지능형 코크피트 같은 핵심 분야에서 기술적인 약진을 이뤘다"고 말했다. 2021년 NEV 부문에 진출한 샤오미는 베이징에 70만㎡가 넘는 규모의 공장을 설립했다.

 

샤오미 SU7 가격

샤오미는 신화통신과 중화망을 비롯한 현지 매체들을 통해 전날 오후에 자체 개발한 신에너지차(NEV·친환경차) 모델인 SU7을 공개했다. SU7 시리즈는 SU7, SU7 프로, SU7 맥스 등 3가지 모델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격은 각각 21만5900위안(약 4012만원), 24만5900위안(약 4570만원), 29만9900위안(약 5573만원)이다. 회사는 SU7 기본형이 테슬라 모델 3보다 3만 위안 싸다는 점을 강조했다.

배터리 용량과 스펙 

한 번 충전시 배터리 수명은 최대 700∼830㎞로, SU7 맥스의 경우 최고속도가 시속 265㎞이며 시속 100㎞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제로백은 2.78초라고 한다.

 

 

첫 출고는?

SU7와 SU7 맥스는 다음달 말까지, SU7 프로는 5월 말까지 고객들에게 인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