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심장박동기란? 심장박동기란?
모두 아시다시피 심장은 박동을 합니다.
보통 심장은 60~100회 정도로 심장이 뜁니다.
이보다 덜 뛰거나 안 뛰는 분들이 넣는 것이 심장박동기입니다.
심장이 안뛰면 죽는 거 아니냐구요?
맞습니다.
심장은 안 뛰면 죽습니다.
하지만 저희에게는 인공심장박동기가 있습니다.
인공심장박동기가 있다면, 병에 걸려 심장이 안 뛰게 되더라도
다시 정상맥처럼 뛰게 할 수 있습니다.
인공심장박동기를 넣으면 새로운 심장이 되는 건가요?
그건 아닙니다.
인공심장박동기를 넣을 만큼 심장이 안 뛴다면
이미 심장의 전도로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심장의 전도로에 문제가 있다는 말 자체가 심장에 문제가 있다는 말이 됩니다.
이미 병이 있는 것이고 정상맥 정상심박동수로 올릴 수는 있지만
본인의 처음 심장맥과의 퀄리티는 좀 떨어질 수 있으며
본래의 심장의 기능이 떨어져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렇기 때문에 병원에 내원하셔서 꾸준히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인공심장박동기삽입술은 누가 해야 할까?
인공심장박동기는 심장전기신호, 심장전도로에 문제가 있는 분들이 넣어야 합니다.
동기능부전증후군이나 방실결절차단 등
심장의 전기신호를 만들어 주는 심방결절이 기능을 못하게 되거나 (동기능부전증후군)
심장의 전기신호를 심장까지 내려주는 역할을 하는 방실결절이 기능을 못하게 될 때,(방실결절차단)
주로 인공심장박동기를 삽입하게 됩니다.
인공심장박동기 안 하면 안될까?
네 안하면 안 됩니다.
고장 난 심장전기신호의 구조들은 돌아올 가능성이 적고
돌아오지 않았을 때의 위험성이 너무 큽니다.
언제 실신을 할지, 언제 어지러울지
아무도 알 수가 없기 때문에
꼭 ! 치료해야만 합니다.
시술의 난이도와 시간은?
말 그대로 시술입니다.
왼쪽 어깨에 넣는 것이 대부분이며
수술보다 가벼운 시술이기 때문에
수술 시간은 보통 2시간 정도 걸립니다.
별 탈 없이 성공가능하고 부작용도 적은 편입니다.
하지만
심장을 다루는 것이므로
마음의 준비는 항상 필요합니다 !
시술은 어디서 받는 게 좋을까?
시술을 하다가 잘못되면
바로 외과수술이 가능한 대학병원에서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인공심장박동기삽입 시술 자체를 보통 대학병원에서만 시행하지만
외과를 충분히 갖추고 있는
규모가 있는 종합병원에서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
오늘은 인공심장박동기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절대 치료 타이밍을 놓쳐서는 안됩니다 !
치료 안 해서도 안됩니다 !
무탈하게 시술 성공 하시고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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